어머님! 자녀들이 가방을 못 챙겨 선생님께 꾸중을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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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행복 댓글 0건 조회 3,180회 작성일 09-05-11 07:24본문
김병준 씨의 일대기에서 혹 자녀들과 비슷한 점이 하나라도 발견 된 점이 있는가? 물론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날 닮아 그러려니 하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상세하게 기술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 하지만 이안에는 ADHD, 사이코패스로 이어지는 수순 즉 성격장애와 ADHD같은 증상 또 각각의 기분장애, 성격적 문제 까지 많은 정신과적 분야의 문제가 포함이 되어있다.
일단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ADHD는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의 약자 이다. ADHD안에는 주의력이 떨어지는 주의력결핍, 과격한 행동을 하는 등의 과잉행동장애 그리고 충동조절장애 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있다. 이 셋 중에 한 가지만 발현 되는 경우도 있고 세 가지 모두 복합적으로 발현 되는 경우 모두를 ADHD라고 부를 수 있다.
ADHD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0세에서 1세 사이에 뇌의 손상 또한 그에 포함된다. 즉 영양공급이 되지 않거나 충격을 가하거나 하여 미세한 영향이 미쳤다면 또 집안력 과거의 부모나 그 위 선조들에게서 그런 성향이 있었다거나 했을 경우 ADHD가 될 수 있는 인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이게 어떨 때 나타날지는 잘 모른다. 보통 발견되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 발견이 되지만 발현은 그전부터 라고 할 수 있다.
ADHD아동은 주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남이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 주위깊게 듣지 않고 산만하기 때문에 책가방을 싸기고 힘들다. 그 안에 필요한 책이나 준비물들을 꼼꼼히 챙기는 능력이 떨어지면 충동장애나 과잉행동 장애가 있을 경우 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돌발행동, 돌출행동,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욕설이나 과격한 행동을 할 수 있어 교우관계나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중학교 쯤 올라가면 과잉행동장애는 어느 정도 조절이 된다. 따라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는 능력은 어느 정도 생긴다. 하지만 여전히 주의력 결핍은 남아있어 공부를 잘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는 이른바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려 지내다 성인이 되면 사이코패스 혹은 청소년기부터 나타나게 된다. 사이코패스는 도덕성이 일반사람들의 기준보다 매우 느슨하여 도덕성이 결여되어있거나 혹은 극악무도한 살인마 등의 행동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사이코 패스와 일반적인 사이코 패스등의 경우는 태어날 때 구분이 되어있고 도를 넘는 사이코 패스의 경우 극히 일부의 사람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어렸을 때 도를 넘는 사이코 패스가 되지 않도록 특징들 불을 좋아한다거나 동물을 학대한다거나 등의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살펴보고 통제해주고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면 도를 넘는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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