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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들도 정신질환 이겨내고 큰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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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행복 댓글 0건 조회 3,082회 작성일 07-10-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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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들도 정신질환 이겨내고 큰 업적
    아인슈타인은 아스퍼거 증후군, 링컨은 우울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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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gif ◇미국 정신질환자연맹(NAMI)이 링컨, 처칠, 베토벤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큰 업적을 남긴 이들을 기려 만든 액자.5+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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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ert%20einstein1.jpg알버트 아인슈타인(사진)은 네 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 못했다. 또 7살 때 까지는 몇 마디 말을 이유없이 반복하는 증상을 보였다. 학교 성적도 형편 없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은 “이 아이에게 어떤 지적 능력도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을 성적표에 남기기까지 했다. 어린 시절 내내 외톨이로 지냈다.


    아이작 뉴턴은 남에게 거의 말을 걸지 않았고, 일에 몰두할 때는 종종 먹는 것 조차 잊었다. 또 친구도 몇 되지 않았지만 이들에게도 무심하거나 거칠게 대했다. 빈 강의실에서 혼자 지껄이기도 했고, 50세 때는 신경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대 정신과 전문의들은 이들 천재 물리학자들이 정신질환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에 시달렸다고 보기도 한다. 자폐증 전문가인 사이먼 배런 코언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아이오언 제임스 옥스퍼드대 교수는 두 인물의 전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을 상당수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배런 코언 교수는 “뉴턴은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후군의 사례”라고 말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자폐증 환자와 유사한 강박적 행동을 반복하고 타인과의 친교나 의사소통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신이 흥미를 가진 분야에 철저하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정신 질환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은 수없이 많다.

    LincolnAbraham%20Lincoln.jpg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사진)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링컨의 친구인 헨리 위트니는 “링컨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깊고 습관적인 우울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링컨과 법률 사무소에서 동업을 했던 윌리엄 헌든은 “링컨은 걸을 때 우울한 기분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을 정도다. 링컨 연구가 조슈아 울프 생크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링컨의 노력이 위대한 업적의 에너지원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영국의 소설가이지 비평가 버지니아 울프, 음악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세계적 문호 레프 톨스토이, 천재적인 과학자이며 예술가인 미켈란젤로,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즈, 최연소 오스카상 수상자 패티 듀크 등도 모두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이름을 남긴 인물이다. 미국 정신질환자연맹(NAMI)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액자에 새겨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우리 인생을 윤택하게 한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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