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피드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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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행복 댓글 0건 조회 3,095회 작성일 08-02-14 11:41본문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전기적인 임펄스를 발산하는데 이것을 뇌파라고 하고, 이러한 뇌파의 전기적 진동의 속도를 주파수(Frequency)라 하고 델타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등으로 나누며, 뇌파의 전기적 임펄스의 파워 즉 활동성을 진폭(Amplitude)이라 하고 뇌파는 주파수와 진폭으로 측정합니다. 뇌파는 각 개인의 뇌의 생리적인 활동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뇌의 전체 혹은 특정 영역의 뇌파를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훈련을 치료자를 통하여 배움으로써 뇌의 특정 영역에서 일어나는 기능 이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 : 전두엽 뇌파조절 훈련 : 주의력 결핍 장애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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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뇌기능 이상에 적용할 수 있으며, 크게 범주를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각성 수준의 조절 2. 수면/각성 사이클의 조절 3. 인지 기능의 재구성 4. 감각 정보처리 과정의 정상화 5. 부적절한 운동 기능의 정상화 6. 기분, 정서, 분노 조절 7. 기억의 향상 | ||||
뉴로피이드백 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첫째, 베타 영역 훈련인데 의식 상태에서 눈을 뜨고 하는 훈련입니다. 이는 의식 상태에서 활동할 때 생길 수 있는 집중력 장애, 불안, 우울, 간질, 통증, 뇌졸중 등 두뇌 손상 후 후유 증상 등의 치료에 이용하고, 둘째, 알파-세타 훈련은 눈을 감고 명상 상태로 들어가서 하는 훈련인데 알콜, 약물, 컴퓨터 등의 각종 중독증의 치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리 장애, 공포증, 만성 피로 증후군, 스포츠, 예술인들의 수행력 향상, 홧병, 분노 조절의 어려움, 강박증 등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의 차이점은 약물은 수동적인 치료인데 반해 뉴로피이드백의 치료는 환자가 치료자의 지시대로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그 결과 뇌에 학습된 이후 자동적으로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의 기전은 두뇌는 특정 상태를 계속해서 반복 훈련을 하면 신경 세포의 가소성 변화를 통해 반복 훈련의 상태가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와 전 전두엽에서 오랜 기간 저장될 수 있는 형태로 변화가 일어나고 이러한 변화된 형태가 계속 지속되게 되고 변화된 형태에 맞게 행동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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