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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돌리고 노는 아기, 커서 자폐증 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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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이행복 댓글 0건 조회 3,341회 작성일 08-11-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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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을 빙빙 돌리고 노는 아기들은 커서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M.I.N.D. 연구소의 샐리 오조노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자폐증학회의 공식 학술지‘자폐증’(Autism)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세 아동 66명 가운데 커서 5년 후 자폐증이 발병한 경우는 9명. 이 가운데 7명이 어릴 때 장난감 등 물건을 계속해서 빙빙 돌리고 노는 것을 좋아했으며 병 같은 물건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물건을 눈 가장자리 바깥쪽으로 응시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협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모든 아이들이 생후 24개월이 되기 전 자폐증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연구팀은 자폐증 발병 위험이 높은 아이들을 발견하기 위해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스타일을 유심히 관찰할 것을 권유했다.

    오조노프 박사는 “생후 12개월이 되기 전에 자폐증의 전조 증상을 발견할 확률은 3분의 1”이라며 조기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있는 UC 데이비스의 M.I.N.D. 연구소(신경발달장애 관련 의학 연구소)는 1988년에 설립되어 자폐증과 기타 신경발달장애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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